국보로 승격된 안동 봉정사 대웅전.
안동 봉정사 대웅전(鳳停寺 大雄殿)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북 안동시 봉정사에 있는 보물 제55호 봉정사 대웅전을 국보 제311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봉정사 대웅전이 다포 건물로서는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됐고 건물과 단청도 잘 보존돼 있는 점 등이 국보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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