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정하태)은 최근 보훈문화 확산 유공인사로 선정된 배용일 교수(68·포항대학 초빙·사진)에게 광복회 포항지회 사무실에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용일 교수는 독립운동관련 연구에 30여년을 매진해 왔으며 독립운동 관련 학술강연회 개최를 비롯 포항의 독립운동 조형물 건립운동 추진 등 지역출신 독립유공자 공훈선양사업과 언론 홍보, 독립계기 행사를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미포상독립운동가 발굴 밀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통한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한 공적이 인정돼 감사패를 받게 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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