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헬스 업(Health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스트레칭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자동으로 개인 컴퓨터에 `플래쉬 스트레칭`화면이 팝업 창에 뜨도록 해 스트레칭을 하도록 했다.

소요시간은 약 12분에 22개 동작으로 구성된 동영상 동작을 따라 하도록 했다.

행정섭외그룹에 근무하는 김명순씨는 “잠시 일손을 놓고 간단한 동작에 따라 몸을 움직여 주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여럿이 함께 하니 조직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며 매일 오후 2시가 기다려진다고 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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