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지난 19일부터 지역에 영향을 미친 태풍 ‘다나스’를 대비하기 위해 이희진 군수를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을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태풍 ‘다나스’는 소형급으로 분류됐지만, 지역 최고 170㎜의 호우와 초당 14.1m의 강풍을 동반했다. 태풍 내습 이전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 기능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침수피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임시양수기 배치, 비상용 마대 비치, 하천 ‧하수도 준설 등 침수예방시설에 대해 선제적 대응 조치를 했다. 또한 가정 내 재난방송 무선수신기 설치,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실질적 주민 체감형
영덕군은 지난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포항스틸러스 vs 대구FC 홈 경기에서 네이밍 스폰서 DAY ‘블루시티 영덕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김종암 재포영덕군향우회장,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지역의 장애우,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800여 명의 영덕군민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작년 태풍 콩레이로 힘든 시기에 성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장애우 20명에게 최고 관람시설 스카이박스를 배려해 평생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최근 제108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학교를 가꾸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학교알기 ○×퀴즈, 학교사랑하기 글짓기·그리기, 학교이름으로 4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1교시에 실시한 우리학교알기 ○×퀴즈는 골든벨 형식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개교년도, 교화, 교목, 교가, 교훈, 졸업생수 등 우리학교에 관한 다양한 퀴즈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학교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총 16문제 중 13번 문제까지 맞춘 3·4학년 5명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 16분께 영덕군 노물리 방파제 북쪽 약 50m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최모씨(85세)가 미출수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중에 있다고 밝혔다.미출수 해녀 최모씨는 아침 8시께 '톳'을 채취하기 위해 입수하였고, 통상 12시쯤 집으로 귀가하나 사고 시각까지 돌아오지 않자 해녀 아들 친구가 해경서에 신고를 했다.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7척을 현장에 급파해 수중 수색을 진행중이며, 공중수색을 위해 포항항공대 헬기를 동원했으며, 육상수색을 위해서
[영덕] 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민간해양구조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 구조협회 회원, 영덕·울진 지역 민간해양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해경은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 해양구조 참여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민간구조세력의 운영 관리 및 대응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경순 서장은 “해양사고에 대비해 민간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한 공조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민간해양구조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덕]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영덕군은 사업비 29억3천만원을 들여 군청사 뒤편 부지에 지상 2층 649.76㎡(196평)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고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1층 관제실에서는 부서와 목적에 따라 분산 운영 중인 방범·재난·주정차단속·문화재·호객행위감시 등 220곳 526대의 CCTV를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관제한다.스마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