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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축산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한우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우 전품목 大폭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포항축협은 산지가격이 회복되지 않자 한우가격 안정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영일촌한우프라자, 참품한우프라자, 창포아이지점축산물직판장, 이동판매차량 등을 통해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추석 하루 전인 10일에는 이동판매차량으로포항 남구 이동중학교 인근 포항축산농협 이동E지점주차장에서 1등급 한우국거리를 100g당 1천900원, 불고기 2천600원, 등심은 4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1.09.06
게재일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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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숨은 맛을 찾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포항의 숨은 맛을 발굴해 전국적인 명품 먹을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10월 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11 포항의 맛 경연대회`를 연다. `제4회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별로 각 2개 대표요리, 총 58개 팀이 참여하는 `포항시 웰빙 향토음식 맛 자랑 경연대회`와 물회·과메기 등 지역 음식재료를 활용한 지역의 전문음식점과 시민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하는 `과메기·물회 요리 경연대회` 등 두 부분에 나눠 진행된다. 읍면동에서 접수·추천된 58개 팀이 벌이는 향토음식 맛 자랑 경연대회는 90분 동안 요리가 끝나면 심사위원들이 건강증진 기여도와 상품화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일반
등록일 2011.09.06
게재일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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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가장이 일명 바바리맨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10대 여학생만 골라 자신의 신체부위를 노출하고 성추행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회사원 유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지난 8월부터 2~3일에 한 번씩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장성동 지역 학교와 시장, 아파트 주변에서 옷을 벗어 자신의 몸을 보여주고 강제로 몸을 만지게 하는 방법으로 여학생들을 놀라게 한 혐의다. 학생들의 신고로 장성동 일대 학교를 중심으로 수사를 해 온 경찰은 최근 한 남성이 아이들을 추행하다 도망갔다는 모 고등학교 교사의 신고를 받고 잠복수사를 하다 유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아내와 딸 셋을 둔 회사원이며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영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6
게재일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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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포항시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가정에 활동보조인이 방문해 신변처리·이동보조·방문목욕·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월급은 활동지원 등급별로 1등급(83만원), 2등급(67만원), 3등급(51만원), 4등급(35만원)을 기본으로 1인 가구, 출산 가구, 학교생활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최소 8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 추가급여를 신설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다. 단 기초수급자는 당연
일반
등록일 2011.09.06
게재일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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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간의 단식투쟁으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 해고 사태를 고용승계로 마무리한 황우찬 민주노총 포항지부장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지난 7월 포항시청이 민주노총 농성장을 강제 철거 후 박승호 포항시장과 면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폭력 등)로 황 지부장을 6일 구속했다. 이날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상현기자
일반
등록일 2011.09.06
게재일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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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와 지역 렌터카업체 및 호텔이 손을 잡았다. 4일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공항은 케이티렌탈, AJ렌터카, 애플트리 등 렌터카업체와 라마다앙코르 포항호텔, 포항필로스 호텔, 포항코모도 호텔 등 지역 호텔과 함께 포항공항 이용객 유치를 위한 `포항공항, 렌터카· 호텔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공항 이용객이 이 업체를 이용하면 렌터료 40%, 호텔 28~50%, 예식장·연회장·사우나·뷔페식당 이용 시 5~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공항에서도 영접업무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항공항 관계자는 “렌터카와 지역호텔과의 협약을 계기로 KTX, 육상교통 발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공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포
일반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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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20분께 용흥동 한 호텔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198㎡(60여평)와 음향기기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48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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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회장 김향자)가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인 죽도시장과 대형마트 8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8개 농·수·축산물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4개 품목에서, 대형마트는 4개 품목에서 각각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전통시장이 쌀 39%, 돼지고기 목심 49%, 계란 25% 등이 싼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형마트는 배 37%, 청주 1%, 배추 26%, 동태 25%가 싸게 나타났다. 이 중 배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홈플러스(밸류)가 2천1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껍질을 깎지 않은 밤으로 500g 기준 이마트(인덕)가 1천98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백화수복)는 가장 가격이 높은곳과 저렴한 곳의 차이가 2천110원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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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후 9시20분께 포항 장성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부근에서 10대로 보이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현금 20여만원이 든 A씨(30·여)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서 A씨는 “이어폰을 끼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탄 10대 후반의 남성 2명이 갑자기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9.04
게재일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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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주민이 제기한 개별공시지가결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합의과 행정합의부(부장판사 진성철)는 지난달 31일 서모(43)씨가 장기면 소유 토지의 2011년 개별공시지가가 매매사례가액 및 지역 발전가능성에 비해 낮게 책정됐다고 포항시장을 상대로 낸 개별공시지가결정처분취소청구를 기각했다. 행정합의부는 판결문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토지의 시가나 실거래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개별공시지가가 시가나 실거래가를 초과하거나 미달한다는 사유만으로 불합리한 가격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서씨는 자신이 소유한 산(2천777㎡)의 개별공시지가를 포항시가 결정한 3천930원/㎡보다 2배가량 높은 7천850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남구청 세무과장은 “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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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완공될 포항야구장의 실시설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가 최근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데 예산이 없다며 추가 예산을 요구하자 포항시의회가 뒤늦게 야구장 운영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시설을 짓는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실시설계 때 해당 시설을 반영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야구장은 남구청사(5천253㎡) 등 건축면적(7천289㎡)에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1만1천673석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1·2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내년 말 완공될 1단계는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열린 포항시의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현황을 보고하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을 요구했다. 포항시가 추가로 밝힌 예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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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7년의 시유재산찾기를 통해 1천억원의 시 땅을 되찾았다. 포항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유재산찾기를 시작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포항시가 되찾은 시유지는 토기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1천억원을 넘었다. 8월 말까지 317건의 소유권 이전등기청구 소송사건을 승소했으며 재산총액으로 986억원이다. 소송 없이 소유권을 정리한 사례는 17건, 재산총액 22억원으로 시유재산찾기로 소유권을 찾은 토지가 공시지가 기준 1천억을 넘은 것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한 소송을 살펴보면 대흥동 토지의 경우 토지명의인 A씨가 사건토지 인근의 도로부지로 편입된 토지의 삯을 요구하는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을 2000년에 제기해 승소, 포항시가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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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이 화력발전소 유치를 위해 후보 지역 주민들에게 당진 등을 견학시키고 있지만 해당 주민 입장 못지 않게 대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전체 포항시민의 의견수렴절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반공장 유치와는 성격자체가 다른데다 월성원전보다 규모가 큰 화력발전소라면 시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따른 의견 수렴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 포항지역 환경관련단체 등은 포항시청의 화력발전소유치에 대해 청정연료사용지역에 따른 부담에 불구하고 지역경기부양 등을 내세워 후보지역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정부도 화력발전소 건설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을 수립해 놓고 있는데도 포항시청이 자발적으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
일반
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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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찬)에 따르면 집행부(포항시) 행정기구 개편과 타 지역보다 다양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조직을 개편한다. 현재 상임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을 관할하는 의회운영위원회와 3개 독립위원회(총무경제위·보산산업위·건설도시위)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그러나 도·농복합, 해양·공업도시인 포항의 특성상 현재 상임위원회 체계로는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의회운영위원회는 총 4개의 안을 정하고 개편을 추진 중이다. 첫 번째 안은 현재 위원회의 이름과 소관부서만 바꾸는 것이다. 의회운영위회와 건설도시위원회는 그대로 유지하고 총무경제위원회를 자치경제위원회, 보사산업위원회는 복지산업위원회로 변경한다. 두 번
의회
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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