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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25 전쟁 6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포항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운동장에서 6.25 전쟁의 참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6.25 전쟁 61주년 행사`를 연다. 포항시는 전쟁 당시를 회고하기 위해 주먹밥 먹기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청소년과 전후세대에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 호국·보훈 유공자 시상과 함께 유해 발굴 사진 전시회도 연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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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2
게재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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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부지 매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포항환경학교는 폐교한 신광초등 비학분교를 6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500여종의 식물과 생태연못, 야생화 동산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체험교육장으로 지난 2009년 4월 개교했다. 환경을 보전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고 자체 심화교육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포항 뿐 아니라 외부의 참여 열기가 높다. 그동안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환경학교를 방문해 폐교활용 사례를 견학했고 한일청소년공동볼런티어단과 관내 기관단체의 2천400여명이 견학하는 등 친환경 체험교육장으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개교 첫해 8천200여명, 지난해 9천900명이 교육에
일반
등록일 2011.06.22
게재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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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장마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지정 폐기물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정 폐기물 발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유와 폐유기용제 등의 불법처리 및 부적정보관 등으로 환경오염이 예상돼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자동차정비업소(대형·소형), 부분정비업소(카센터), 폐차장, 농기계수리센터 등 총 219개소다. 점검내용은 ◆지정폐기물 발생에 대한 신고의무 이행 여부 ◆발생되는 폐기물의 종류별 적정보관 여부 ◆폐기물 처리증명 및 위탁 적법처리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교육과 자율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1.06.22
게재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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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포항철강공단 업체들의 만연한 환경오염 행위와 포항시의 안일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22일 포항시의회 보사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준영 위원은 H제철의 슬래그 처리장 사진을 공개하며 포항시가 일부 대형사업장의 환경오염 위반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은 “최근 환경오염 행위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확인 결과 H제철의 경우 비산먼지 방지시설이 엉성하게 설치돼 과연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개선 명령 이후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 위원은 또 “포항시 수질오염 합동단속 결과를 보면 대부분이 영세업자에 편중돼 있다. 우선으로 관련 법이 잘못된 것도 문제지만 영세업체 입장에서는 대형사업장은 개선명령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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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2
게재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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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전문기능인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부제의 `2011년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가 주관하하며 전자기기, 컴퓨터수리 등 22개 직종에 181명이 출전한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3일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제1경기장-15개 직종 121명), 포항시여성문화회관(제2경기장 5개 직종 56명)과 정석의수족보조기(제3경기장-1개 직종 2명)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직종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시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특권이, 직종별 금상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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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1
게재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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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유사수신업체를 차린 뒤 고배당을 미끼로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로 지명수배중이던 임모(50·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구속 중인 공범 구모(55·영천시)씨 등 6명과 함께 지난 2008년 8월부터 2009년 1월까지 6개월간 서울과 포항에 D에너지 본사와 지점을 설립한 뒤 일반투자자에게 접근해 “한 구좌(500만원)를 투자하면 3개월 후 240만원의 배당금과 원금 500만원을 돌려주고, 하위 투자자를 모집하면 투자금의 7%를 추천수당으로 지급한다”고 속여 투자자 676명으로부터 모두 11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임씨 등은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폐플라스틱에서 석유와 경유를 90% 이상 생산해내는 최첨단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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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1
게재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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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서 절도범이 잇따라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빈집에서 수 백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월24일 오후 5시께 남구 연일읍 박모(75) 할머니의 집에 침입해 백금 목걸이와 금반지 등 시가 2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식당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과 성모(18)군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중순 오후 11시께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한모(40)씨의 식당에 침입해 현금 27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올해 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식당 등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최근 절도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 중이었다. 경찰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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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1
게재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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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박정숙)은 최근 교육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10기 중견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정숙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장은 “포항의 중견여성들이 솔선수범해 질서를 잘 지키고 이웃에게는 아량과 관용을 베풀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향숙 중견여성대학 회장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0기 중견여성대학은 중견여성이 갖춰야할 예절, 건강, 문화체험,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편성돼 9주간 17회에 걸쳐 운영됐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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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0
게재일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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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포항시 흥해지부(지부장 정원만)는 최근 흥해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승준), 흥해읍사무소 직원, 흥해중학교 학생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 결의대회를 갖고 청소년보호를 위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BBS포항시흥해지부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철 유해환경으로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유해업소 업주에 대한 계도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흥해로타리를 중심으로 시내 곳곳의 편의점, 유흥음식점 밀집지역 등을 돌며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원만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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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20
게재일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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