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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포미아)가 최근 한미 FTA 국회 통과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활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설립 4년째인 포미아는 지역 기업인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교육에서부터 애로기술해결, 해외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포미아는 지역 중소기업인 ㈜제일테크노스, ㈜한금, 신일인텍㈜ 등 지역 24개 기업과 함께 중국, 베트남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총 1억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다. 특히 포미아는 중소기업과의 공동R&D를 통한 신제품 개발로 대기업 납품 연결 등 지역기업과 대기업의 가교역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한성중공업(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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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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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사인 포스코파워가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따냈다. 포스코파워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인 피티 피엘엔(PT.PLN)이 발주한 석탄화력발전 사업개발권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파워는 미국 태양광 발전소(300MW), 베트남 석탄 발전소(1200MW), 인도네시아 부생 발전소(200MW)에 이은 네번째 해외진출이다. 또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동반 진출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섬 펜도포 지역에 총 600MW 규모로 건설될 이 발전소는 201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6년 5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 포스코파워가 25년간 운영한 뒤 인도네시아 정부에 넘겨주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으로 추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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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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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일본 미쓰비시상사로부터 호주 철광석 개발 및 항만·철도 인프라 사업권의 지분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미쓰비시상사는 제휴 회사인 호주 금속업체 머치슨메탈스의 잭힐스 지역 철광석 개발 및 오카지 지역 항만·철도 인프라 개발 사업권을 3억1천500만 달러(약 3천600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는 것.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미쓰비시상사와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며 “여전히 시간이 있고 미쓰비시상사측과 충분한 협의ㄹ르 거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14% 미만의 머치슨메탈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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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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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불투명한 경제전망 때문에 내년 설비투자를 다소 줄일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책금융공사는 국내 주요 사업체 3천280개를 조사한 결과 내년 설비투자규모가 총 131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0% 감소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설비투자를 각각 12%, 2%씩, 제조업은 8.2% 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코크스와 석유정제품(-48.6%), 전자부품(-47.6%), 비제조업 중에는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과 환경복원업`(-14.4%), 운수업(-2.4%) 등의 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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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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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철강업계가 또 하나의 악재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는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10%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고강도 경영절감에 나선 철강업계가 더 이상 허리를 졸라 맬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계획대로 전기료를 10%인상을 추진 할 경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한 철강업계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2010년 기준 국내 전기료 사용량`상위 10개업체 중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등 국내 주요철강업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전기로 업체들은 전기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에서 전기료 인상 시 최악의 경영실적 악화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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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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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3조3천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분석한 결과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투입된 지원금 비중이 31.7%를 차지해, 지난해 27.2%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중기청 측은 “창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초기기업들의 사업 정착을 돕는 데 집중했다”며 “고용증가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기청이 올해 초 지정한 7대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도 지난해 60.3%에서 올해 77.2%로 크게 늘었다. 7대 전략산업은 산업연관 효과 및 성장 가능성,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 산업 분야로 녹색·신성장동력산업, 뿌리부품소재산업, 지역전략연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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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게재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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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경제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관련법안처리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관련 법안은 국내 주요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 총량과 할당 기준을 제시한 뒤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초과하는 기업과 초과하지 않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래하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특히 이 제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목표관리제`와도 비슷해 중복규제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표관리제란 정부가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해주고 이를 초과하면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제도로, 현재 470개 기업이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경제계는 목표관리제가 내년부터 도입되는 마당에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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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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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신사업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3일 포스코ICT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신사업의 수주 계약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는 것. 그동안 추진한 신사업 성과 덕분이다. 포스코ICT는 신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가 스마트그리드다. 스마트그리드는 발전과 송전, 배전과 판매 단계로 이뤄진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시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양방향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포스코ICT는 지난 8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대규모 산업시설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47억원을 투입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소 공장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쓴 `스마트인더스트리`를 구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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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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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회장 최영우)는 24일 오후 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2회 포항경제아카데미 6주차 교육을 갖는다. 이날 교육에는 신동기 인문경영연구소 대표가 초청돼 `경영, 인문학에 희망을 묻다`라는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CEO, 여성기업인 등 50명이 참석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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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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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오는 2020년까지 조강생산량 1t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근 3년 배출량보다 9%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지식경제부가 마련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를 비롯 탄소공개프로젝트(CDP),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이화학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스코 이경훈 전무는 “2020년까지 조강생산량 1t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근 3년 동안 배출량보다 9% 낮추겠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설립자인 폴 디킨슨은 글로벌 기업의 저탄소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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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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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10월 한 달간 새로 생긴 법인이 5천74개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7개 시·도별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10월 통계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5%), 건설업(1.3%) 등에서는 법인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서비스업(7.7%)에서는 크게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울산(59.7%)과 인천(26.4%) 등 13개 시도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50대(11.9%)와 60세 이상(7.9%)에서 법인 설립이 늘어 장년층의 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세운 신설법인의 수는 2.8%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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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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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건설예정인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공장을 포스코엠텍이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23일 포스코는 패밀리사인 포스코엠텍에 포항 오천 광명일반산단내 건설 예정인 고순도 페로실리콘 공장 설립 업무를 위탁키로 하는 기본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스코엠텍은 포스코의 페로실리콘 공장 조업준비와 운영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이 공장은 고순도 페로실리콘의 자체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조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4월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총 1천400억원 규모의 투자비용으로 짓고 있는 페로실리콘 공장은 준공 첫해 1만5천t 규모 생산이 가능하며 정상조업을 개시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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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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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김모(52)씨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 밖에 몰랐던 김씨는 장사를 해본 경험도 없고 관련 정보를 구할 곳도 없어 창업 준비를 하기가 만만치 않다. 창업 문의를 프랜차이즈 업체에 위탁하자니 비용이 많이 들고, 개인 창업을 하려니 위험성이 커 걱정이 앞선다. 투자한 자본금도 못 찾고 가게 문을 닫으면 평생 모은 퇴직금을 한순간에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2018년까지 매년 30~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창업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해주고 정보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부족해 많은 창업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23일 NICE신용평가정보㈜(www.nicebizmap.co.kr)는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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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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