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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최고의 청약률을 기록했던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 숲`이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22일 유림E&C에 따르면 북구 칠성동 경북아파트를 재건축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은 모두 3만2천141명이 접수하면서 최고 287대1, 평균 171.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정계약 기간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완료하면서 완판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같은 시기,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한 대형건설사의 단지에도 밀리지 않는 분양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GS건설이 분양한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평균 61.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2014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으나, 2015년 새해 유림E&C의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이 평균 171.8대 1, 최고 287대 1이라는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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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2
게재일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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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1일 기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기업인의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전국 최초로 27~28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60여개의 기업지원기관들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에도 이러한 지원제도를 모르는 기업들이 많아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개최, 기업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시종합관 6개, 중소기업청 등 종합지원관 12개, 법률상담 등 전문상담 4개, 산단공 등 산업입지 7개, 고용노동청 등 인력·노사 2개, 코트라 등 수출·판로 3개, 대구은행 등 금융 5개, 산학협력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R&D 17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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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1
게재일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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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을 두고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오는 25일 실시될 예정인 새정연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김학기, 남칠우, 조기석 등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하지만 새정연 중앙당과 지역 정가에서는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에 김부겸 전 의원이 직접 개입해 특정후보를 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할 뿐 아니라 일각에서는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대구지역 지구당위원장과 호남향우회간의 힘겨루기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당 위원장에 출마한 모 후보 캠프의 핵심 인사를 다른 후보 측이 영입해 반대 후보진영의 와해를 시도했다는 풍문이 도는 등 불협화음이 일파만파로 터져나오고 있다. 실제로 새정연 대구지역 지구당 위원장 7~8명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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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1
게재일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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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3명 중 1명만이 심야약국과 365약국 운영에 대해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현재 시행 중인 365약국 9개소와 심야약국 1개소 운영과 관련해 일반시민 329명과 365·심야약국 이용객 453명 등 모두 782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등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 3명 중 1명 정도만 이를 아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심야·365약국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인지 경로는 대부분 `지나치다 봤다(365약국 이용객 65.4%, 심야약국 이용객 62.5%)`로 응답해 심야·365약국의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시민의 34.3%는 365약국을, 33.1%는 심야약국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3명 중 1명꼴로 이들 약국에 대해 인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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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1
게재일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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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의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권 시장은 22일 충북 오송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식약청 대구첨복단지 내 이전 및 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건립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권 시장은 지난해 12월 정승 식약처장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의 대구첨복단지 현장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첨복단지 내 대구식약청 이전을 위한 전담인력 파견(2명)을 조속히 처리해 준데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건립과 대구식약청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서는 올해 내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구첨복단지 부지 6천600㎡ 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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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1
게재일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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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015세계물포럼 등 메가 이벤트를 필두로 2011년 확장 이후 전시컨벤션이 가장 풍성한 한해를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2015세계물포럼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으로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져 향후 다양한 전시회 유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세계물포럼은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각료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여하고 주제별로 100여 개 이상의 회의가 펼쳐지며, 250개사 900부스 이상의 국내외 국가, 국제기구, 글로벌 물 기업 등이 참가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일본, 미국, 네델란드, 프랑스, 중국, 스위스 등 20여개국 대규모 국가관을 비롯해 수에즈, 마스다르,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건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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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0
게재일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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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이 개관 3년 7개월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구미술관에 따르면 2011년 5월 개관한 이후 관람객 8만3천641명에 이어 2012년 15만651명, 2013년 49만3천541명, 2014년 26만9천80명 등 총 99만6천913명이 찾았으며 올해 1월말에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 연말까지 1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천만 서울인구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 108만명과 비교하면 대구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지방 최대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총 37개의 전시를 열었고 특히, 2013년 `쿠사마 야요이` 전은 총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당시 1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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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20
게재일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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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해 설계경제성검토(VE, Value Engineering)를 통해 모두 100억6천원의 예산절감과 창조설계를 통해 92건의 공공시설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24차례의 VE검토 위원회를 열어 현풍원교-오산 간 도로건설공사 142억원 중 11억4천만원(8.0%), 북구청사 리모델링사업 153억원 중 7억7천만원(5.0%),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184억원 중 11억8천만원(6.4%) 등 모두 6건의 총공사비 1천965억원의 5.1%인 100억6천만원의 사업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대구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죽곡청아람5단지 아파트 건립공사의 설계VE검토를 통해 47억6천만원의 사업비 절감과 16건의 시설물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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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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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쌈배추, 상추, 부추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매시장 현장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에서 지난해 대구시·구·군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합동으로 도매시장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106품목 2천434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천421건(99.5%)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부추 3건, 들깻잎 2건, 상추 2건, 쌈배추, 취나물, 쑥갓, 근대, 고추, 동초 각 1건 등 9품목 13건은 프로시미돈 등 9종의 농약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은 살균제 프로시미돈(Procymidone), 메트코나졸(Metconaz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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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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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병헌 의원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하고 대구시의회에서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고위원이 되면 새누리당 김문수 위원장에게 석패율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구를 새정연이 전국 정당이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 지역 최대의 현안인 k2 공군기지 이전을 비롯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 국가산단 광역철도 건설,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등은 국회차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전 원내대표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 의원은 “월성 원전 1호기의 10년 재가동 여부은 무리가 있는 만큼 정밀 안전점검을 거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내외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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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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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김진상 언론담당관, 최희송 인사과장 등이 선정됐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7일까지 13일간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9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조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인성, 리더십, 청렴성 등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종합 평가하고 베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조합원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게는 선정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간부공무원으로서의 덕목을 갖춰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서는 1천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3급 이상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재경 전 대변인,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을, 4급 이상에서는 김진상 언론담당
일반
등록일 2015.01.18
게재일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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