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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도약과 함께 새 시대를 여는 `포항운하 통수식`과 연계한 물 포럼이 열린다. 포항시는 2일 오후 1시 남구 뱃머리마을에 위치한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새 물길 포항운하 통수기념`에 따른 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항운하 통수 기념행사에 국내 환경 및 물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포항운하 생태복원 통수를 기념하는 한편 포항운하 통수의 의미와 포항시의 물 관련 정책 및 친환경정책 의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양임석 국제환경안전재난연구원장이 좌장으로 4명의 발제자가 주제별로 발표하게 된다. 먼저 포항운하건설을 담당한 포항시 이재열 건설환경사업소장은 포항운하 건설배경 및 필요성, 비전, 주변지역의 연계발전을 발표하고 포항시의 환경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이어 제
일반
등록일 2013.10.31
게재일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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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0일 `제9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최한 산림생태 복원대전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전국 19개 광역시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서 참가했다. 산지복원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사방협회, 산림청 공무원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팀이 1, 2차 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지난 2007년 11월 개원한 사방기념공원 주변 산림을 다양한 생태복원기술을 도입해 복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보전과 다양한 복원방법을 통해 자연과 숲이 공존하는 살아 숨쉬는 생태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연차별 세부실시설계 작성에 이어 2014년 3월부터 사방기념공원 주변에 타
일반
등록일 2013.10.30
게재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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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70)전 포항시 남·북구청장이 외롭고 소외된 계층과 병원·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포항 트럼펫 앙상블은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연주를 하며 교도소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고, 사회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전준혁기자
일반
등록일 2013.10.30
게재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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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최근 철강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세 징수액 저하 및 비과세 감면규모 증가로 체계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세원발굴 T/F팀을 도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간 지방세 부과액은 5천200억원이며, 종교단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지방세관련 법령에 의해 감면받는 세액은 연간 1천1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세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는 비과세 또는 감면받은 세금에 대한 공부대조 및 현지실사를 통해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령에 의거 추징해 지방재정 확충 및 조세형평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남·북구청 세무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방세 업무와는 별도로 재정관리과 내에 자체인력 2명, 전입 1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세원발
일반
등록일 2013.10.30
게재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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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최정화 재료 : 스테인리스 스틸, FRP 혼합 크기 : 600×500×500cm 제작연도 : 2013년 최근 세계 미술계의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인 최정화 작가의`플라워 트리`는 해바라기, 쑥부쟁이, 노루귀, 팬지, 장미, 나팔꽃, 안시리움으로 구성됐다. 이 커다란 융합체는 사랑과 행복을 의미한다.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꽃다발을 건네고,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산에 부케를 들듯이 포항시의 찬란한 햇빛에 빛나는 거대한 화환이며, 축복의 꽃다발이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야 행복하듯이, 꽃들도 어우러져야 아름답다. 최정화 작가는 그동안 꾸준히 현대 사회를 대변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이용해 기발하고 유쾌한 아이디어와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윤희
일반
등록일 2013.10.30
게재일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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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는 오는 11월 7일 치러지는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담당지역 총 4곳의 시험장에 대해 수능관련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CPR(심폐소생술) 방법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에 대해 교육·지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비소집 이전에 소방안전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10.29
게재일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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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어린 다슬기 15만 마리를 방류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30일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다슬기 치패(각장 0.7㎝이상) 15만 마리를 무상분양 받아 다슬기 서식이 적합한 죽장면 가사천, 자오천, 정자천, 병포천 일원에 방류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화 도의원, 이상범 시의원, 공무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지역 생태계 보존을 위한 종 보존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분양 받은 다슬기 전량을 방류한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10.29
게재일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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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대상자들에게 고지하는 훈련통지서 배부방식이 시대에 뒤처지는 등 혼란만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행 민방위 훈련통지서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이통장을 통해 직접 배부하고 있다. 통지서에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고, 민방위 훈련 미참석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돼 훈련당사자나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직접 배부하고 있는 것. 그러나 통지서 배부 시 수령인이 부재중인 경우가 잦고, 보안시스템이 있는 아파트에 사는 대상자에게 전달하기가 힘들어 곤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처럼 통지서를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해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상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역 민방위 대상자 중 88%가량이 훈련을 이수한 상황이나, 나머지 12%는 훈
일반
등록일 2013.10.29
게재일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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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 회원업체 CEO 친선골프대회에서 (주)장우 장문석 사장이 71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최저타 메달리스트는 (주)신양 남찬교 사장(70타)이 영예를 안았다. 장문석 사장은 29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71타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84타를 친 신우기전 우영하 사장이 차지했다. 3위는 79타를 친 엔아이텍 김선희 사장이 안았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이 회원업체 CEO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날 친선골프대회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펼쳐져 최상의 기량을 뽐냈다. 포항철강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은 “CEO 및 임원들의 골프실력이 프로의 뺨을 칠 정도로 고수들이 많았다”며 “매년 실력이 향상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문별 시상내역 △롱기스트=김지수(태흥스텐 사장·247m)
일반
등록일 2013.10.29
게재일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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