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의 하나인 곡우(穀雨)를 사흘 앞둔 17일 오후 포항시 북구 기북면 사과재배농가에서 사과꽃을 솎아내고 있다.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다. 포항 기상대는 곡우인 20일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상의 제21대 최병곤 회장 취임식이 17일 지곡동 호텔영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시의회 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일본 후꾸야마 상공의 하야시 가츠시 회두 등 내·외부인사 70여명이 참석해 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100% 국민행복실천본부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권한대행(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노조 기자회견장을 격려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호미곶광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상생의 손 주변의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하면서 갈매기가 사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16일 오후 갈매기 한 마리가 관광객이 손에 든 새우 과자를 물어가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서울 여의도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에서 16일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첫 등록자로 새누리당 이완영(가운데, 고령·성주·칠곡) 당선자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다. /연합뉴스
때 이른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16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 `산청배` 생산농가에서 새하얀 배꽃이 만개해 배꽃 터널을 이룬 가운데 인공수분 작업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 프리미엄 식품관은 쌀눈이 살아 있어 봄철 입맛을 돋구는 이색 쌀 `고시히카리 쌀(경기도 화성 産)`을 선보이고 있다. 고시히카리 쌀은 영양성분이 기존 백미 대비 최대 15배 가량 풍부한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 3만3천800원.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포항시 남구청 신청사 개청식이 16일 오전 10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렸다. 개청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 후 남구청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김남희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투르먼시 도로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지나가던 트럭이 전복돼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영일대 벚꽃잔치`가 14, 15일 이틀동안 포항 지곡동 영일대 일원에서 열렸다. 기념잔치 참석자들은 벚꽃이 활짝 핀 영일대의 봄 풍경을 만끽했다. /포스코 제공
대구·경북 대부분 지방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벚꽃이 절정을 이룬 경주 보문단지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고 진입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제16회 경북매일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각 부에서 입상한 클럽 선수들이 15일 오후 시상식이 끝난 후 한자리에 모였다. 최윤채 본지사장과 김순견 포항시 축구협회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와 입상 선수들이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2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각 당 대표로 참석한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정록(왼쪽부터), 새누리당 민병주, 민주통합당 전순옥, 민주통합당 최동익, 통합진보당 윤금순, 통합진보당 이석기, 자유선진당 김영주, 자유선진당 문정림. /연합뉴스
12일 오후 포항시 남구 주요 교차로에 4.11총선 출마자들이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지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용선기자
박원순 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년 내친구 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4월의 따스한 봄바람이 포항 형산강에 불고있다. 노란 유채꽃잎과 새싹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봄햇살과 함께 포항제철소 앞에서 어우러지고 있다. /포스코 제공
봄이 깊어가면서 절정을 이룬 벚꽃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경주시 김유신장군묘 진입로의 벚꽃터널이 평일에도 상춘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화창한 봄날씨가 천지를 꽃동산으로 만들었다. 꽃동산에 봄비가 내렸다. 조용히 내리는 봄비에 만개한 꽃잎이 떨어진다. 우산으로 받는 것은 빗물인가 꽃잎인가. /안성용 객원기자
11일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돼 제19대 국회에 경북지역 최다선인 4선 의원으로 입성하게 된 이병석 당선자가 부인 신은희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대구 북구갑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가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들어 답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