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운동은 넘쳐흐르는 땀과 그 때문에 무엇보다 통기성이 좋은 운동복과 운동화 착용이 기본이다. 특히 발의 땀과 열기가 신체를 더욱 지치게 하기 때문에 땀 배출과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는 쾌적한 상태로 오랜시간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레볼루션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 레볼루션은 뛰어난 통풍 시스템과 다양한 컬러로 인기를 끌었던 클라이마쿨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뛰어난 통풍 시스템과 컬러가 돋보여 올 봄과 여름에 감각적인 러닝이 가능하다. 클라이마쿨 레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갑피 전체에 시원한 3D입체 설계로 제작된 매쉬 소재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다방향 통풍채널이 적용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
최근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캠핑족들이 늘어가고 있다. 가족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자연을 느끼는 등 캠핑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있겠지만, 캠핑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이에 캠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음식이 캠핑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뉴질랜드단호박협회에서는 캠핑의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또는 어른들에게는 이색 안주로 좋은 캠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단호박 레시피를 소개했다. 뉴질랜드단호박협회 관계자는 “단호박은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로,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소의 보고로 아이들의 영양과 성인들 건강, 그리고 체중관리를 위해서도 좋은 식재료”
신라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다면 경주현대호텔 신라밀레니엄 패키지를 주목해보자. 재미와 교육성을 동시에 갖춘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경주현대호텔이 내달 30일까지 선보이는 신라밀레니엄 패키지는 최상의 휴식이 가능한 산 전망 트윈 객실 1실, 조식뷔페 2인, 밀레니엄파크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있다. 요금은 주중(일~목요일) 17만원, 주말(금요일) 21만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25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별도 요금 기간 6월5일 25만원 적용. 신라밀레니엄파크 내에는 국내 유일의 신라시대 귀족 마을과 드라마 세트장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대형 야외 공연인 천궤의 비밀, 선덕여왕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여왕의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 지쳐 재충전이 필요하다면 경주현대호텔로 가보자. 클럽 하바나에서는 시원하고 흥미진진한 추억을 선사할 코로나&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프로모션을 6월31일까지 선보인다. 더위를 한방에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면 멕시코를 대표하는 코로나 맥주가 최고의 선택이 될 듯. 쓴맛이 적고 부드럽고 순한 코로나 맥주 3병을 치즈 스틱, 치킨 샐러드와 함께 즐겨보자. 쫀득한 치즈와 상큼한 치킨 샐러드는 손꼽히는 맥주 안주로 코로나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가격은 5만4천원. 특소세, 부가세, 봉사료 포함이다.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의 중후한 맛과 향을 경험하고 싶다면 21년산 위스키들을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여왕의 술이란 별칭이 있는 로얄 살루트 21년산은 우아한 스모크 향과 감각적
일생 세간의 호평과 혹평 사이를 줄타기 하듯 살았던 독일 후기 낭만파의 거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그는 이 같은 운명에 반기를 들듯 자전적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자신의 작품을 혹평하던 이들을 물리치고 스스로 영웅이 돼 그의 음악인생을 망라해 보였다. 웅장한 선율로 좌중을 압도하며 관현악의 극치를 보여준 이 대작은 오는 6월7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향 제397회 정기연주회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대구시향 곽승 상임지휘자의 긴장감 넘치는 해석과 웅장한 지휘로 진행된다. 또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위해서 총 103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함께 한다. 널리 알려진 명곡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대 편성에 45여분에 달하는 긴 연주시간,
포항 지역에서 활동중인 서양화가 권종민 개인전이 다음달 3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한국화가 이철진의 `행복한 여자, 춘심이`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지역우수작가 발굴 기획전이다. 권종민 작가는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인물화를 통해 인간 삶의 과정에서 파생하는 희노애락의 연속선상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또는 외향적 현상을 상세한 묘사로 표현해 정제된 삶의 가치와 엄숙한 인간생명의 원동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장인, 장모, 친구, 선배 등 주변인물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담긴 마음에서 선택한 그림의 소재를 통해 인간적이고 소탈한 화풍이 빛의 동경을 쫓아 다듬어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
조선조 문화의 기조를 이루는 성리학적 이념은 조선백자의 조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겨난 조선백자는 후대에 많은 도예가 들이 영향을 받았으며, 도예가 김종훈 역시 그 맥을 잇고 있다. 조선백자의 조형성에 관한 의견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수백 년 전통을 이어오는 동안 여러 장인들과 선비들, 그리고 미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조명되고 회자돼 왔다. 때문에 고려청자에 이어 새로운 장인정신으로 일궈낸 조선백자를 흔히 `침묵의 스승`이라고 한다. 도예가 김종훈 역시 이같은 조선조의 장인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달 항아리`를 제작하게 됐고 조선백자의 전형적인 조형성을 현대적 미감에 맞도록 제작해 조화를 이루고자 한 전시회가 28일부터 6월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
포항 출신의 유명한 한학자이면서 한의학자였던 석곡 이규준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 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대 전통의학지식사업단(단장 부산대 김승룡 교수)은 28일 오후 3시 부산대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석곡 이규준의 현대적 의미와 학제간 모색`을 주제로 영남지역 의맥(醫脈)의 재조명을 위한 석곡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양론(扶陽論)을 제창한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은 사상의학으로 유명한 동무 이제마 선생과 함께 조선말기 유학자로서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영남 한의학의 숨겨져 있는 전설이다. 두 학자 모두 조선말기 신유학(新儒學)으로 분류되며, 혼돈의 역사 속에서 고유한 철학체계와 한의학 이론을 구축했음에 높은 평가를 받
포항대학 설립자 고(故) 평보 하태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는 `제13회 평보백일장`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대학 평보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포항대학과 동지학원을 설립한 지역 출신 고 하태환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문학적 소양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대학이 주최하고 포항문인협회(회장 김일광)가 주관하는 평보백일장은 지난 2001년 첫 실시된 후 올해 13회째 이르렀으며, 그동안 2만5천여명의 참가자를 통해 지역 문학인구의 저변확대와 글쓰기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대학의 지역문화 선도 및 문학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입선자 대학입학 특별전형 확대 및 우선 선발 등 지역 밀착형 대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6월30일까지 대구국제공항 2층 로비에서 `근대 한국인의 삶과 풍속전` 이동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앞서 근대역사관에서 전시된 기획전 유물을 옮겨 선보이는 것으로, 근대기 한국인의 모습, 일과 생업, 풍속과 여가 등을 주제로 한 사진 30점여점을 전시한다. 소개하는 유물은 1900년 전후 전국 각지에서 찍은 사진들로, 대부분 사진엽서 등에 남아있는 것을 확대한 것이다. 일제 강점기 민초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어 당시 도시인과 농촌 사람들의 생활상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고단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여가를 즐기고 전통풍속을 이어가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소개돼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 가운데 눈길을 끄는 작품은 `아이를 업은 소녀`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어머니가 일을 하러 간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의 상설 브런치 공연인 5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열린 음악회의 형식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상설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5월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지휘 공기태)이 출연해 생동감 있는 악상과 어두운 악상이 대조를 이루는 극적인 느낌의 가곡 `꽃구름 속에`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한돌의 `터`, 김동준 작시, 손정훈 작곡의 `당신은 봄` 외에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메조 소프라노 박은주와
대구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서양화가 안기현의 개인전이 28일부터 6월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로수`라는 주제로 일상적 풍경인 가로수 주변의 정경을 서정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화적 재현을 통한 작품의 내외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소재와 선택된 소재의 가능성을 파악해야 하는데 안기현은 일상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풍부한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길과 가로수를 소재로 선택했다. 가로수가 있는 길은 당연히 교통수단이 함께 있어야 할 길이나 안기현의 작품 속 길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빛과 그림자 그리고 흘러내리는 가로수의 형상만이 있을 뿐이다. 안기현의 회화는 서정적으로 개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랑스의 실존주
오늘의 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2천년대 한국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이 된 정미경 작가의 신작 소설집 `프랑스식 세탁소`(창비)가 출간됐다. `프랑스식 세탁소`는 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네번째 소설집이다.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7편의 단편을 통해 안온해 보이는 일상의 이면에 도사린 인간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한편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과의 괴리 속에서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때로 “설명할 수 없는 결정”(`타인의 삶`)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 우리가 진정 “우리였던 순간”(`번지점프를 하다`)이 언제였는지를 사색하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삶이 작가 특유의 단단한 문장과 깊은 성찰을 통해 펼쳐진다. 정미경 작가는 1987년 신춘문예 희곡
하위문화의 거칠고 생생한 시적 에너지를 이용해 고급문화를 기습하는 시인 황병승이 세번째 시집 `육체쇼와 전집`(문학과지성사)을 펴냈다. 황병승은 첫 시집 `여장남자 시코쿠`에서 모호한 상징들로 주류 질서 바깥의 것들을 과감히 동원함으로써 문단으로부터 양 극단에 놓인 평가를 받았다. 호평과 혹평이 뒤엉켜 밀려드는 상황에서 나온 두번째 시집 `트랙과 들판의 별`은 문화라고 이름 붙은 것들의 토대가 얼마나 허약하고 덧없는가를 끈질기게 고발했다. 독자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서 황병승 특유의 발칙한 화법을 한껏 만나게 된다. 그의 생생한 도발은 언제나 자발적 실패로 귀결되는데 이는 다시 한 번 기성의 질서를 통렬히 조롱하는 효과를 발한다. 총 46편의 시를 통한 황병승과 세계의 밀고 당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두뇌 계발 강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에란 카츠가 스토리로 들려주는 두뇌 계발의 기술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민음인)을 출간했다. 현재 이 책은 이스라엘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전작 `천재가 된 제롬` `슈퍼 기억력의 비밀`로 국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문화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책에서는 유대인의 지혜는 물론 아시아 문화의 아름다움과 지혜, 특히 한국의 우수성이 책 곳곳에 드러나며, 이야기를 통해 뇌와 마음을 위한 다섯 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자는 유대 문화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문화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잠재력을
포항지역 교회들이 시민이나 외국인을 초청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연다. 포항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늘사랑교회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대강당에서 `제6회 사랑의 잔치(LOVE FEAST)`를 연다. 사랑의 잔치는 언어와 음식,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 대학생들을 초청해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석대상자는 외국인 200명과 자원봉사자 150명 등 350명이다. 행사는 개회식, 한국문화공연, 한국음식체험, 놀이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26일 오후 2시 포항침례교회에서 포항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말씀은 박성근(포항오천교회)
천주교 안동교구는 교구 내 신앙인들에게 성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성경봉사자 교육을 마련한다. 6월8일부터 7월13일까지 가톨릭상지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30분 3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성경봉사자 교육은 교구 내 보다 많은 신자들이 성경말씀에 맛들일 수 있도록 가르치고 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는 지난해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에 이어 `마태오` 복음서의 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판된 교재를 활용하는데, 복음의 내용을 깊이 있게 새기고 맛들이기 위해 성경 필사와 더불어 다양한 심화 작업을 담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렇게 성경봉사자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임명식을 통해 참 말씀 봉사자로
일본 불교계 종교단체인 한국SGI(이사장 김인수)는 30일 오후 7시30분 경북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시립국악단 초청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SGI의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춤추는 관현악` 등 독특한 국악 공연으로 유명한 광양시립국악단이 강종화 지휘자의 지휘로 관현악 연주와 해금 독주, 사물놀이 등 풍성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인기 가수 박정수와 한서경, 김현정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연출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초청된 광양시립국악단은 `춤추는 관현악`, `국악아 놀자` 등 참신한 컨셉의 공연을 기획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국악의
대한불교 조계종 대구 동화사(주지 성문 스님·사진)가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없애주는 부처인 약사여래 신앙에 대한 불교의 치유와 통합정신을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화사는 29~30일 경내 통일대불전에서 미국 콜롬비아대 불교·동아시아종교센터와 함께 `동아시아 약사신앙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팔공산은 `갓바위 부처님`로 널리 알려진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외에도 20여분의 약사여래불을 모신 약사여래 신앙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약사여래 신앙은 동아시아 불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라울 번바움의 저서 외에는 연구성과가 전무하다는 게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된 이유다. 세미나는 29일 1부 `민간신앙과 약사불`이라는 주제 하에 남무희 국민대 교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과 환상적인 날씨에 각양각색의 축제가 가득한 축제의 계절 5월, 대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학축제부터 각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그리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필요한 이들이 열광하는 뮤직 페스티벌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기간은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피해 강렬한 태양과 신나는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실용적이면서 기분까지 업그레이드 될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 미니 숄더백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람들이 북적이고 신나게 놀아야하는 축제에선 두손이 자유로워야한다. 그렇다고 중요한 소지품을 안챙길수도 없는 노릇. 이럴땐 작은 사이즈의 숄더 백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