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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울트라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에 경력직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것. 포스코건설은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클레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경력사원 상시채용`란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일정은 개인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GS건설은 플랜트 사업본부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시공, 플랜트 시운전 등이며 오는 28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 직무별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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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20
게재일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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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고려제강과 함께 일본 자동차사에 신규 부품 소재를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고려제강과 함께 일본 미쯔비시 자동차에 엔진밸브 스프링강용 선재 제품 공급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포스코가 공급하기로 한 자동차 엔진밸브 스프링강은 110℃이상의 고온에서 고속으로 왕복운동 하더라도 변형되지 않는 특수합금강으로 선재제품 중 가장 엄격한 품질 관리가필요해 포스코를 비롯해 고베, 신일철주금, 아르셀로미탈 등만이 생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자동차사들은 자국 철강사와 밀접한 거래관계를 맺고 있어 고베, 신일철주금과 같은 일본 철강사들로부터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왔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일본내 자동차사로의 공급 확대를 위해 제품 개발 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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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9
게재일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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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의 가격 인상시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단행 시점은 2분기가 유력시 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3월부터 열연 가격에 대해 t당 2만~3만원을 사실상 인상할 방침이며, 포스코도 3월 주문량부터 열연가격을 t당 3만원 인상키로 했다는 것. 철강업체들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t당 2~3만원의 할인폭 축소에 이어 3개월 연속 인상하는 것으로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 및 국제 열연가격 상승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수입가격 기준 철광석 가격은 연휴를 앞둔 구매 증가와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인도산과 호주산, 브라질산이 각각 t당 155.5달러, 152.5달러, 152.5달러로 올랐다. 중국 최대 철강사인 바오스틸(Bao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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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9
게재일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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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작년 수준을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 인식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경제 성장률에 대해 59.6%가 `2% 이하`로 전망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우리 경제 성장률은 2.0%였다. 대다수 기업의 이러한 전망은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성장 전망치인 2.8%와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3.0%를 밑도는 것이다. 기업들은 이어 2.1~2.5%(31.0%), 2.6~3.0%(8.8%), 3.1% 이상(0.6%) 등의 순으로 전망했다. 우리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63.8%는 `향후 3년 이상`이라고 했고 나머지 36.2%는 `2년 내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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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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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기업들이 본격적인 주총을 실시한다. 오는 28일과 3월15일, 22일에 국내 기업들의 주총이 몰려 있어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18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주총 일정이 확정된 상장사는 모두 100여곳. 철강사인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주총일은 다음달 22일로 예정돼 있고, 현대제철을 비롯 현대그룹 계열 기업들의 주총일은 다음달 15일로 잡혀 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률이 10% 이하로 떨어진 포스코는 보통주 1주당 6천원씩, 총 4천635억원의 결산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올해 배당은 한 주당 8천원으로, 지난해 주당 1만원보다 2천원 감소했다. 포스코 계열사의 주총도 3월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동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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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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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설 연휴 이후 대대적 설비보수에 들어갔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이 이달 말까지 공장별로 설비 보수에 돌입했다는 것. 이들 제강사의 2월 가동일수는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연휴 이후 8~10일간의 대대적 보수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포항공장의 경우 대형라인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봉강라인과 철근라인 역시 13일부터 19일까지 보수를 실시한다. 당진 철근라인은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소형라인은 13일부터 20일까지다. 현대제철은 또 3월 중 인천 대형라인 및 철근라인에 대해 추가 보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4월까지도 공장별 비가동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기간 동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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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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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일본에 연간 1만t 생산 규모의 강관제조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일본에서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철강 제품을 잘라 팔기 위해 가공센터 법인 3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관 공장은 미에현 욧카이치시 가공센터 부지에 짓고, PMM 파이프라는 자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내년 초 생산을 시작해 일본 자동차 부품 회사 등에 공급하게 된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한국에 철강제품 821만4천t을 수출하고, 한국에서 309만3천t을 수입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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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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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형태 공시제`가 도입된다. 비정규직 근로자 남용을 자제하고 자율적인 고용 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전국 29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비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34.8%의 기업이 채용 의사를 밝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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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8
게재일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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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사장 허남석)와 SNNC(사장 이상홍)가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Industry) 환경을 구축했다. 포스코ICT는 SNNC의 전기로를 비롯한 주요 공정에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모든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 분석해 낭비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인더스트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SNNC는 포스코(49%)와 뉴칼레도니아 니켈광산 기업인 SMSP(51%)의 합작법인으로 페로니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더스트리는 산업체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비롯해 가스, 열 등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의 흐름과 사용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함께 CO2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양사는 오는 8월까지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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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7
게재일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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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천700여명이 지난 16일 `나눔의 토요일`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청하면 이가리, 흥해읍 칠포1리, 장기면 대진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을 찾아 마을 하천과 해안가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등의 마을 내 공공시설 실내청소와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빨래, 실내청소 등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또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요양병원, 피정의 집, 성모자애원 등 복지시설 30여곳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고, 수지침, 압봉, 뜸 등의 의료봉사도 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의 진심어린 나눔활동으로 명절 연휴를 전후해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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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7
게재일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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