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류영재 포항예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포항 예술 진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정기총회에서 4년 임기의 회장에 당선된 류영재 신임 회장은 “포항예술의전당 건립과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 자생형 문화 공간 확충, 기업메세나 운동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이창균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1일 장성동 기아자동차 빌딩3층에서 당원, 후원회원, 주민,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민심에 의해 후보자를 선택하고 유권자가 진정으로 승리하는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캠프이름을 `민심캠프`로 정했다”고 밝히고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 특별 보좌단` 위촉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위촉식에는 9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총선 필승을 위한 선거지원에 대해 의의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 후보는 “`선거대책 특별 보좌단`의 성원과 격려는 곧 `정의롭고 풍요로운 포항을 만들어 달라`는 염원으로 생각한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시민 기대에 보답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며 포항의 새로운 동력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전략자문단 회의를 연데 이어 29일에는 해외인사들과 함께 구룡포와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 등을 둘러봤다. 회의에는 중국 중앙당교 교수와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김 후보의 신먹거리산업 중국 유통체인과의 연계 및 투자유치와 관련된 협력을 약속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새누리당이 4·13총선에서 여론조사 경선을 채택할 예정이지만 조사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경선결과 불복 등 후유증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표본의 대표성과 저조한 응답률에 따른 표심 왜곡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31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여론조사 경선시 불거질 공정성 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공정성 시비가 예상되는 부분은 여론조사 경선의 단골 문제로 대두된 표본의 대표성과 저조한 응답률이다. 1천명을 조사할 때 연령별로 같은 수의 표본을 조사하는 것이 맞지만, 20대의 경우 50~60대보다 응답률이 크게 떨어져 대표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들은
여야가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확정짓지 못해 헌정사상 초유의 `지역구 실종`사태는 2월 임시국회에서나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등 2개의 법안만이라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지만 불발됐다. 지난해 12월 정기국회가 끝난 직후 같은달 9일 소집한 임시국회에 이어 연말·연초에 연달아 2번이나 임시국회를 열었지만 법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내달 7일 종료되는 1월 임시국회에 이어 8일부터 곧바로 2월 임시국회가 소집될 것이 확실시된다. 2월 임시국회를 열어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서명까지 참여해 통과를 촉구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이나 `테러방지법`의 처리는 어려울 것이라는
대구지역 전·현직 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이 최근 현역 국회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특정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으로써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31일 오전 최백영·김상연 전 대구시의회 의장 등 서구 출신 전 시의원과 서구의원, 새누리당 서구 당원협의회 고문, 봉사단체 대표 등 30여명은 윤두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만큼 지금의 국회의원은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런 안타까움에 공감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윤 후보는 지방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와 서구발전을 위한 중앙정부로부터의 획기적인 예산확보, 대구·경북 자존심
4·13총선에서 포항북구 출마를 검토하던 이상휘(54·사진) 위덕대 부총장이 출마지역을 서울 동작갑으로 변경했다. 이명박(MB) 정부 시절 춘추관장을 지낸 이 부총장은 이번 주초 동작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 부총장은 박기성 현 동작갑 당협위원장과 공천권을 다투게 된다. 이 부총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이병석 의원과 경쟁을 벌였으며 최근 이 의원의 검찰조사 등 정치상황을 봐가며 포항북 출마를 저울질 해 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새누리당 추경호(전 국무조정실장) 달성군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대구~국가산단 연결 산업철도 건설 추진을 20대 국회의원선거 제1호 공약으로 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그동안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산업철도 건설 추진하고 건설 소요재원도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국비로 추진하겠다”며 “반드시 이를 실현해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양명모(전 대구시약사회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소음 피해지역에서 제외된 북구 복현2동과 산격2동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지역에서 제외된 북구 복현2동과 산격2동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며 “피해보상의 기준도 산이나 도로를 기준으로 구획해야 국가안보를 위해 고통받아온 인근주민들에 대한 도리”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남달구(전 SBS·MBC 기자 및 앵커)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부타사 주지 종범스님과 `새해맞이 떡국 나눔 자비행사`에서 배식을 도우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선운동을 하면서 느낀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서겠다”며 “홀로 사는 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기에 노인 복지회관에 지역 기업의 후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사)작은나눔문화진흥회(회장 정휴준)와 함께 검은보석의 나눔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1천여장을 소외계층 3가구에 전달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랜 제자인 정 교수와 함께 연탄 나눔이라는 이렇게 좋은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와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태옥(전 대구행정부시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큰 축으로 서민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구 전통시장을 지역별 특성을 살려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대구에서 TK 물갈이론을 재점화했다. 최경환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구 북구갑 하춘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때 TK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했느냐”고 비난하면서 이른바 진박연대 지원에 본격 나섰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 의원 가운데 억울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억울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서 내가 뭘했느냐 반성부터 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번 4.13 총선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고 앞으로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고 잘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당선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았음에도 지난 4년간 한 일이 없다”면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내에서 경북지역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대 총선에서 상향식공천을 원칙으로 천명하며, “전략공천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반면 최경환 의원을 필두로 한 친박계 의원들은 전략공천과 인재영입을 주장하고 있어 양대 계파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략공천 내지 우선공천에 관한 규칙은 공천관리위원회가 자격심사기준 마련시 영입인재에 대한 규칙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도록 돼 있어 심사 기준조차도 불투명하고 유동적이다. 하지만 당내 분위기상 어떤 식으로든 전략공천 혹은 우선공천이 현실화할 것이란 전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현재 경북지역에서 전략공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는 구미
포스코비리 연루 의혹으로 검찰에 자진출석했던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사진) 의원이 4·13총선 무소속 출마여부 등 여러 거취를 놓고 장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불출마를 전제로 포항북 출마를 검토해왔던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이 31일 서울동작갑 출마쪽으로 선회함으로써 이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굳힌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31일 이 의원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9일 검찰에 자진출석해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30일 오전 귀가한 이 의원은 현재 모처에서 휴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날 “검찰출석 이후 일체의 접촉을 끊고 있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측근들로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거취는 총선 불출마 선언 또는 무소속 출마 등이
김정재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7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부가 개최한 `2016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꽃다운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했던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김 후보는 이어 “참전 호국영웅의 피와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살기좋은 포항 건설에 노력하는 힘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일일 선거대책위원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8일 한승훈 포항해양경비안전치안협의회 위원장을 1일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한승훈 위원장은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 해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창균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장성동 두산위브 앞 기아자동차 건물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지지자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정·재계, 학계, 종교계 등 지인들을 초청해 이벤트는 없이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항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경제학 박사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순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 부인 박재옥씨는 28일 포항시 남구 효자동 리틀솔로몬어린이집을 방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치원 교사 출신인 박씨는 인근 어린이집 원장 5명 등으로부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문제되고 있는 누리예산과 유치원·유아원 교사의 노동법상 각기 다른 근무시간 등에 대한 문제점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