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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포항사업단이 23일부터 포항운하 주변 해도수변구역 토지매각에 나선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포항운하 주변지역으로 그동안 포항시에서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인 유원지 개발을 위해 개별 필지의 공급보다는 일괄개발을 위해 대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활동을 벌여왔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모두 28필지 3만3천㎡로 휴양시설(숙박) 2필지 8천365㎡와 유희시설(워터파크 및 편익시설) 1필지 7천593㎡, 특수시설(테마파크 및 편익시설) 1필지 2천826㎡, 편익시설(수변상가) 24필지 1만4천660㎡이고 입찰 예정가격은 3.3㎡당 377만~880만원이다. 공급은 1순위의 경우 공급토지 28필지 전체를 일괄로 매수할 자를 우선하고 2순위는 1순위 신청자가 없으면 대형 7개 블록을 블록별로 매수할 자, 3순위
일반
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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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정도전을 활용한 인문 기행과 천주교성지 순례 코스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정도전과 함께하는 인문 기행 팸 투어를 시작으로 23일 경북 천주교성지 순례 팸 투어를 각각 진행한다. `정도전과 함께하는 인문 기행`은 최근 드라마를 계기로 재조명되고 있는 정도전을 테마로 한 인문 탐방으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인문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전의 고향인 영주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유적지, 드라마 촬영지, 주요 관광지를 학자와 함께 돌아보고 또한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저서 정치가 정도전의 재조명)의`정도전 이야기 마당`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도 함께 개최, 현장에서 정도전의 사상과 리더쉽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이번 팸 투어는 언론기
일반
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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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은 2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 한때 경북북서내륙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확대돼 5~4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8℃, 포항 18℃, 경주 16℃, 영천 16℃, 울진 16℃,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 포항 22℃, 경주 25℃, 영천 25℃, 울진 20℃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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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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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소재한 동양대학교 켐퍼스 내에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착륙장이 이달 23일 준공된다. 이번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으로 영주시 관내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와 이송을 할 수 있게 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하고 최첨단 응급장비를 장착해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송을 할 수 있어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라 불리고 있다. 119구급대나 의료기관 의료진이 응급환자 발생, 출동요청 시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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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지난 20일 포항 곡강천생태공원의 관리와 홍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논평을 내고, 적절한 관리를 촉구했다. 논평은 포항시가 2009년 10월부터 곡강천에 국비 70억을 포함, 사업비 117억을 투입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했지만 폐허처럼 방치돼 혈세낭비라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곡강천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 수도 미미할뿐더러 교량공사에서 버려진 쓰레기들과 건설 자재의 방치, 하천 및 조경, 시설물의 관리미비 등으로 애초에 계획했던 `포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조성은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은 “포항 곡강천생태공원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을 맞을 수 있는 유용한 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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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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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정해역 독도에서 발생한 초록색 조류는 `구멍갈파래`라는 해조류의 대량번식 의해 마치 녹조가 발생한 것처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박사는 “독도에서 획득한 샘플을 연구기지에서 분석한 결과 구멍갈파래라는 해조류가 대량번식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마치 녹조 발생한 것으로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22일 밝혔다. 김 박사는 “구멍갈파래는 우리나라 전 연안의 조간대 바위에 분포하는 갈파래과의 해조류로서, 이상 번식 원인은 바다에 설치한 인공시설물이 해수순환을 바꿔놓았기 때문이라는 주장과 수온상승 혹은 육지로부터 담수유입 등으로 일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 자주 구멍갈파래의 이상 번식이 일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독도에 나타난 구멍갈파래의 이상
일반
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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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정폐기물매립장(이하 매립장) 폐쇄를 주장하는 성주군민 300여명이 지난 20일 성밖숲에서 집회를 열고 성주군청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이날 주민 대표들은 “조상 대대로 터를 잡고 농사를 지으며 평안하게 살아온 시골마을 주민들이 매립장 설치 이후 처리업체의 이익을 위해 소중한 마을과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막으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집회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독극물 매립장 당장 폐쇄하라` `청정지역에 지정폐기물장이 웬 말이냐` `특혜 비리의혹 즉각 수사하라` 등의 피켓을 들었다. 집회 이후 가두행진을 통해 군청 입구에 도착한 성난 주민들은 경찰의 저지에 가로막히자 김항곤 군수가 직접 나와 매립장 폐쇄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구호를 외쳤다. 뒤이어 나타난 김 군수는 “매립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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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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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 달성군 화원읍 예찰과정에서 발견된 토종닭 농장의 폐사닭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 고병원성이 아닌 저병원성 AI로 확인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한 닭을 대상으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9N2)로 확진됐다. 병원성이 높지 않은 저병원성 AI의 경우 발생농장에 대해서만 살처분하고 소독 후 양성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으면 가축을 재입식을 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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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22
게재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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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과장·과대 분양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포항 남구 해도동의 한 오피스텔은 `3천만원 투자시 월 50만원 보장`, `계약금 300만원 실투자금 3천만원` 등의 광고문구를 내걸고 마구잡이식으로 투자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광고는 대부분 과장·과대 광고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 유모(56·북구 흥해읍)씨는 얼마 전 이 업체가 내건 홍보 현수막을 보고 투자를 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1억원에 3채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문구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나 쉽지 않은 문제였다. 실투자금 1억원이란 말일 뿐, 3채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4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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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9
게재일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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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과 라면 1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고려아연(대표 최창근, 이제중)의 지원을 받아 청도와 고령, 상주군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이 사업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오는 8월까지 계속되며 경북도내 저소득층 중 총 1천8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경북적십자사는 화재와 풍수해 등 재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5천9백만원 상당의 구호품 총 300세트를 구비했다. 경북적십자사 강보영 회장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계층을 도와 그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경북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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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9
게재일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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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대구지역에 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대구 달성군에서 추가로 의심 가축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구시 이날 오전 8시께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나온 달성군 가축사육 농장 인근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최근 폐사한 토종닭 16마리를 대상으로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토종닭 농장은 80여마리의 토종닭을 사육 중이고 2~3일 전부터 닭들이 폐사하기 시작했고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은 가축농장으로부터 5㎞ 정도 떨어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 농장의 폐사한 닭과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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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9
게재일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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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북지역에서 3건의 선거 소청이 제기됐으나 한건은 각하됐다. 경북선관위는 19일 청도군수와 상주시장, 경주시장 등 3건의 선거 소청이 접수됐으나. 경주건은 시일을 넘겨 각하됐다고 밝혔다. 향후 선관위는 60일 이내 소청에 대한 결과를 내야한다. 선거소청은 선거나 당선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사람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심판해 달라고 제기하는 제도다. 청도에서는 군수 선거에서 아깝게 떨어진 김하수 후보가, 상주에서는 시장선거에서 낙선한 성백영 후보가 각각 소청을 제기했다. 김하수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 97표 차이로 졌으나 무효표가 623표에 이른다. 김 후보는 재검표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의 성백영 후보는 이정백 당선인이 새누리당 경선에서 떨어져 후보
일반
등록일 2014.06.19
게재일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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