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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23일부터 3월 19일까지 `2015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중·대형 함정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포항해경은 동해안 해양주권수호,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등 완벽한 해상 치안태세 확립 및 팀워크 조성을 목표로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1천500t급 경비함 등 총 6척이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함정안전운항과 장비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한다. 또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화재·조난선 구조 및 해양오염사고 대응 등 총 12개 분야 33개 종목을 훈련한다. 특히,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안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상황을 부여해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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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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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 시작돼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대구·경북에서는 농·축·수·산림조합 총 211곳이 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예상 유권자수는 약 50만명으로 추산된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131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경우 대구시 선관위에 접수된 후보자는 같은 시간 기준 58명이었다. 포항에서는 남구 14명, 북구 11명이 등록했다. 한편, 출마를 결심한 후보자들이 등록일 이전부터 선관위를 통해 사전 서류검토를 받는 등 사전 절차를 마쳐 접수 당일 큰 혼선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조합장 중 상당수가 25일에 접수를 하기 위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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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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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봉화읍 도촌리 백모(54)씨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씨는 사육 중인 돼지 5천500여 마리 가운데 생후 4개월여 된 10여 마리의 콧등에서 수포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봉화군 등 방역 당국은 마을 입구 등 3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제역이 확진되면 경북도내 발생 농가는 의성 2곳, 안동 1곳, 영천 1곳 등에 이어 모두 5곳이 된다. 이날 오전 현장에 투입된 가축방역관이 간이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당국은 채취한 가검물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확진 결과는 이날 늦은 오후 또는 25일 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제역 의심 신고된 지역 반경 3km 내에서는 10개 농가에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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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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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으로 만든 가짜 손가락을 이용, 다른 직원들에게 부탁해 지문인식을 시키고 야간 수당을 타낸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4일 도내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소방위 임모(59)씨와 이모(58)씨는 2012년 말부터 2014년 말까지 영주소방서 산하 119센터장으로 차례로 근무하면서, 각각 300여만원의 야간 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실리콘으로 뜬 손가락 본을 부하직원에게 전달, 출·퇴근 지문인식기에 찍도록 해 초과근무 수당을 탄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교인 박모(40)씨는 이들에게 실리콘으로 손가락 본을 뜨는 방법을 가르쳐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동료 직원들이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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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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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영덕에 삼척원전 2기도 온다고?`와 관련해 “신규원전의 입지, 물량 등 구체적인 설비계획은 실무소위원회를 통해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4년부터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작업 중”이라면서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절차상 원전, 석탄, LNG 등의 발전설비계획은 중장기 수요 전망이 확정된 이후 수립 가능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즉, 설비계획은 수요 확정 이후, 예비율과 전원믹스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정부 원전관계자 회의에서 당초 정부가 삼척과 영덕 지역에 각각 2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려는 계획과 달리 삼척 대신 비교적 주민 수용성이 높은 영덕이 추가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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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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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201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처는 도교육청과 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이다. 시험별로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 응시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험은 4월 12일 포항여자전자고·구미여상·안동 길주중(이상 일반인),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이상 재소자) 등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는 5월 12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060-700-1901)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사고시담당(053-603-3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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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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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육군 전문특기병 및 어학병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어학병 1개 분야(아랍어)와 의장병, 특전병 등 전문특기병 7개 분야 총 280여명으로 최종합격자는 4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원 분야에 따라 5~6월 입영하게 된다. 지원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ARS(1588-9090) 또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053-607-6343)./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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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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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은 설을 대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농식품 원산지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36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한 대구시 동구 소재 식육점 등 83개 업소의 경우 형사입건됐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나머지 53곳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원산지 거짓표시 주요 위반품목으로는 배추김치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고기 25건, 쇠고기 7건, 쌀 6건 등이었다. 이들은 특히 소비자가 수입산과 국내산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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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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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 전국에서 처음으로 법정최고액인 포상금 1억원이 지급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11일 실시되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의 금품 살포를 신고한 A씨에게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거 관련 포상금은 그동안 최대 1천만원이었지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면서 최고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A씨는 대구 달성군의 한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가 이달 초 “금품 살포 사실을 눈감아주고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500만원을 건네자 선관위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선거운동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다른 조합원들에게 돌린 사실을 A씨가 알게 되자 돈을 건넸고 이후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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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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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광복 70년을 맞아 96주년 3·1절에 `전 도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의 첫 국경일인 만큼 전 국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 도는 오는 3·1절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제70주년 광복절(8·15) 국기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26일 오후 2시 전국 동시에 추진하는 `우리는 하나!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캠페인에서 도내 23개 시·군별로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국민운동 3단체 등 사회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등이 참여해 태극기 관련 퍼포먼스, 홍보 팸플릿 배포, 가두행진으로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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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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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9억4천여만원을 아동발달계좌 사업에 지원한다. 아동발달계좌는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액을 후원받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적립된 자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장해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창업,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현재 도내 4천524명이 가입돼 있으며, 1인당 월평균 저축액은 2만 7천원이다. 후원 희망자는 시군의 아동복지 업무 담당 부서인 사회복지과나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 아동복지시설 등에 신청하면 되고, 후원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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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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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포항~서울 직결선 구간이 애초 2시간 1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는 발표와는 달리 차편 대부분이 2시간 20~30분대인 것으로 나타나 혼선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KTX의 운행시간이 2시간 10분대라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 온 포항시 입장에서는 책임론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포항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KTX 서울~포항 직결선 운행계획`에 따르면 서울~포항 간 운행시간은 상·하행 총 20편이다. 하지만, 이 중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행신역과 인천공항행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오전 9시 45분 출발하는 열차와 포항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각각 2시간 15분과 2시간 18분이 소요돼 단지 2편만이 2시간 10분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에 가장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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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2
게재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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