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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가격이 출하량이 늘면서 내리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지역의 재래시장인 황금, 평화,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채소·양념류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가 늘어난 마늘(깐마늘 상품 1kg)과 출하량이 감소한 양파(상품 1kg)는 250원씩 오른 7천원과 2천75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산지 일기의 호조로 출하지역과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 대파(상품 1단)는 14~20% 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설 생산비가 감소한 호박(상품 1개)과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시금치(상품 1단)도 1천원과 250원 내린 1천원과 2천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
김천
등록일 2013.03.07
게재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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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신설이냐`, `이전이냐`. 김천혁신도시에 새로 지을 중학교와 관련 `신설하느냐`아니면 인근의 농남중학교를 `이전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천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가칭 `용전중학교`와 `운남중학교`를 설립하기로 계획돼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결정한 용전중학교를 내년 9월에 20학급(700명) 규모로 개교한다는 방침에 따라 그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런데 농남중학교 총동창회가 지난달 18일, 김천혁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민신문고에 접수하면서 학교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농남중학교 총동창회는 진정서에서 “48년 역사를 지
김천
등록일 2013.02.24
게재일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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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중견인력 재취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한다. 중견인력 재취업지원사업은 퇴직한 50세 이상 중견인력을 모집하고 중소기업에 재취업하게 되면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까지 베이비붐 세대 근로자 311만 명이 퇴직하게 되고 퇴직자 대다수가 일자리를 희망할 것이나 재취업의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에게 기업 인턴 연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고 기업에는 경쟁력 있는 인력채용 기회를 주기 위한 것. 김천상의는 올해 5인 이상 우선대상기업이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채용하면 최대 4개월간 월 한도 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3.02.21
게재일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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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올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90억원의 수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경기전망이 밝지 않고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게 될 중소기업에 적기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면서 경영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다. 명절맞이 정기자금을 지원하는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7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접수하면 수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와 주사무소, 사업장 중 하나가 있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엔지니어링업 등이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김천
등록일 2013.02.07
게재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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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근 산지 한파로 출하량이 감소한 채소·양념류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출하량이 감소한 시금치(상품 1단)는 250원 오른 2천750원에 거래됐다. 시설 생산비용이 증가한 대파(상품 1단)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750원과 3천원이 오른 3천750원과 1만4천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소비가 늘어난 밀감(상품 10kg)은 1천원 오른 1만9천500원에 거래됐고, 업체가 가격을 인상한 밀가루(백설 3kg)는 75원 오른 3천900원에 판매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상품 1포기)와 오이(상품 1개)는 500원씩 내린 5천원과 750원에 거래됐다. 소비가 감소한 상추(
김천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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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지역 기업들은 올 설을 대부분 3일 이상 휴무를 실시하며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30일 김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주요 업종별 7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설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에 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대부분이 `3일 이상 휴무`(97.1%)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여금과 금일봉 등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4.3%로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근로자들의 설 휴무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사업체의 설 휴무 기간은 내달 9~11일까지 `3일간` 55개 업체(7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4일 이상` 13개업체(18.6%), `6일`2개 업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과 금일봉과 관련, 지급 업체는 38개(54.3%)로
김천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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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노조, 국토부, 경북도, 교육청,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이전추진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이전기관의 신청사 건립과 이전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에는 김천혁신도시 기반시설 공사와 학교 설립, 이전 지원계획 등의 현황을 설명한 후 종합 토론을 했는데 이전기관 직원 조기 정착의 최대 관건이 될 이전 지원계획이 주요 의제가 됐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 지원계획에 대해 소관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54개 과제의 이행방안을 담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이전기관 및 노조와의 격의 없는 토론시간을 통해 이전 공
김천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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