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 19 ‘비상경제 대책 본부’ 운영

기업·소상공인 대책반 ‘투트랙’

2020-04-12     전준혁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자 각계각층의 역량을 총결집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상경제 대책본부’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재동 상공회의소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고, 기업지원 대책반과 소상공인 대책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대규모 소비촉진행사 등 개최와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으로 포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