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가 돕기 농·특산물 판매 행사
2020-04-12 전병휴 기자
【성주】 성주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지역 표고버섯 농가를 돕기 위해 판매행사를 열었다.
표고버섯 판매행사는 지난 9∼10일 진행됐으며, 성주군청 직원들이 600상자, 산업단지관리공단이 100상자,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달서구청이 500상자(상자당 1kg)를 구입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충을 함께 나누자”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의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