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서 표류 중이던 통발어선 해경에 구조
2019-01-31 김두한기자
3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3시 50분께 독도 복동쪽 130km 해상에 조업 중이던 B호는 스크루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독도 및 울릉도 인근해상에 경비 중이던 1천500t급 경비함이 이날 오후 8시 35분 현장에 도착, 잠수사 및 특수기동대원이 바다속에 잠수해 스크루에 감긴 로프를 제거했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