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품 `환생` 시립미술관 기증
2016-07-14 윤희정기자
기증작품 `환생`은 가로, 세로 길이가 각 100cm, 높이가 70cm의 규모이며 1993년에 청동주물로 제작됐다. 작품은 자연의 끝없는 생성과 소멸의 반복현상 속에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환생`의 작가 이점원 교수는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로, 지금까지 41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제8회 MBC 삼일문화대상 특별상, 제3회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