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현상 속 돌봄 현황 진단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양성평등 경북’실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교수, 기업인, 주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은 양성평등 이슈 발굴 및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위기, 돌봄 속에서 대안을 찾다’를 통해 저출생 현상 속의 돌봄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더불어 성인지 관점에서의 저출생 및 돌봄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저출생 위기, 돌봄 속에서 대안을 찾다’라는 대주제 아래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 지정토론 및 라운드 테이블 릴레이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도민으로 구성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과 함께 양성평등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출생과 돌봄의 위기 속에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 할 수 있는 공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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