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연 지원… 28일 코리아챔버앙상블 ‘클래식 틱 톡’ 공연

[경산] 경상북도 교육청정보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8일 오후 7시 코리아챔버앙상블의 ‘클래식 틱 톡’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코리아챔버앙상블의 현악 사중주 라이브 연주와 ‘클래식 틱 톡’ 저자이자 뮤직 큐레이터 정민경의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없애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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