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를 슬로건으로 치아 건강과 구강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9일 장애인 거주 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해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한 입소자와 종사자 40여 명에게 장애인 구강 교육과 구강검진, 충치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틀니 관리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구강검진, 불소 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로 장애인 구강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영남대 지하철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강 건강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관리용품 전시 △어린이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 용액 배부 △큐스 캔으로 치면 세균막 관찰 △대형 치아 모형으로 이 닦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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