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열흘 동안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다음달 재개관을 앞둔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 재직자 및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LINC3.0 K-문화예술 RCC분야 육성사업을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오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구어린이세상 직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마케팅,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특강 및 실습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 2월 서남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한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산업체의 지속적 성장 및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자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 현장 애로기술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산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을 확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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