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강의·골든벨 행사 진행
[봉화] 동양초등학교는 최근 (재)독도재단과 함께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자 ‘독도 바로 알기’교육을 했다.
지난 2020년 동양초등 독도지킴이동아리 ‘독도깨비’는 양만주 지도교사가 창단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2021, 2022 독도지킴이학교로 지정돼 활동 중이다. 2021학년도 초등부 우수학교, 2022학년도 초등부 최우수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돼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 영상제 참여 등 특색있는 독도교육을 예고하여 기대를 품게 하고 있다.
이번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독도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독도사랑 티셔츠를 맞춰 입고, 2시간 동안의 현장강의와 독도골든벨 행사로 진행됐다. 독도재단 독도교육 전문강사가 파견돼 다채롭고 차별화된 전문적인 활동으로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