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칠곡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칠곡군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 추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지난 18일 칠곡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칠곡군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 추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근 칠곡부군수,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및 활동거점공간,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주민사업체 역량강화 및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이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고, 주석희 칠곡관광두레PD는 지역진단자료 보고 및 주민사업체 공모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칠곡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 dure.visitkorea.or.kr/home)으로 접수하면 된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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