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11곳 종사자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27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기관 표창식’ 을 갖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7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기관 표창식’ 을 개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의료기관의 사업 참여 확산과 제공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년도 운영 성과를 다음연도에 평가해 차등 보상하는 방식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2022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A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 1곳(경북대학교병원), 종합병원 4곳(포항세명기독병원, 상주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나사렛종합병원), 병원 6곳(보광병원, 남산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광개토병원, 갑을구미병원, 더열린병원) 등 11곳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 지역본부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성과평가를 통해 지급된 인센티브가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인력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 활용돼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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