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행사 모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지역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센터 역량강화 성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새일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광역형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초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 등 도내 8개 새일센터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5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경북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과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분야로 취·창업을 할 수 있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분야 직업교육훈련, 창업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및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2023년에도 경북여성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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