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원 정책역량 강화 위해<br/>성인지 예산 관련 세미나 개최
‘생강회’는 ‘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의 줄임말로, 여성 정치인의 정책역량 강화와 성평등한 지방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됐다. 박희정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정·임주희·김은주·이다영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손제희 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분석 및 평가를 통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희정 대표의원은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성평등 및 여성정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