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시작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산물벼·건조벼 11만9천245포/40kg 와 시장격리곡 9만3천880포/40kg 총 21만3천125포/40kg(8천525t)를 12월 초까지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4천 586t 대비 186% 증가한 물량으로 농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건조벼는 삼광벼, 해담쌀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40kg)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경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