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으로 김경석(사진·도륜스님) 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김 관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고운청소년재단 이사, 경북불교문화원 이사, 제16교구 본사 총무국장 등을 지냈다.

김 관장은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복지전달 체계에 맞춰 장애인들에게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복지관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신뢰받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피현진기자ph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