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중진공 경북창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소와 협업해 총 22개 업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판로개척 수출상담회를 28일 대구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글로벌 해외 판로개척 수출상담회는 신남방 유력 바이어 10개 업체를 초청해 사전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중진공 경북창사와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상품구매율 제고를 위해 선발과 더불어 상품기획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전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했다.

중진공 경북창사 송경준 원장은 “여러 요인으로 대외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은 중요한 전략이라 생각된다”며 “중진공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국민참여단에서 수렴된 스타트업의 글로벌 판로 어려움에 상담회를 계획하고 지역 관계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판로개척 기회를 지속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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