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최근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현재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과 대구경북병원회 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윤리이사,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그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의료에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에스포항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고 그 속에서 지역민 건강증진 확산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해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왔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좋은 사람들과 가치 있는 일을 오랫동안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포항에 에스포항병원을 개원했다”며 “의사로의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해 이 사회가 건강해지고 있음을 느낄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