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우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높은 점수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기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제도는 2019년부터 도입된 평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단의 성과평과 인센티브 제도를 활성화하고 간호 인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한다.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4개 병동 195병상에서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예방 환경 구축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훌륭한 근무환경을 갖춰 수준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들에게 이번 표창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