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남성초 방문 전달<br/>포항 상징 이미지 등 교내 5곳에<br/>일반 프린트에 비해 해상도 ‘4배’<br/>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는 1953년 개교했으며,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아동 교육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본사와 밀접한 지역인 대송면아동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남성초등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로 아트월을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증했다.
포스아트는 일반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고품질의 정밀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철강재이다.
교내 5개 장소에 설치된 아트월은 교실이 위치한 2층 계단, 급식실 등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됐다. 특히 포항 12경 등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학교를 상징하는 문구나 전경 등을 통해 제작된 아트월은 아이들이 지역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성초등학교 조이제 교장은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 아트월이 학교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지역 학교를 위해 포스아트를 후원한 포스코강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강판 엄기용 경영지원실장은 “컬러강판 제조사로서의 특성을 살린 지붕개량, 건축 내외장 지원 등 독창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보유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