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사진> 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연임됐다. 연임기간은 1년으로 2023년 2월 21일까지다.

김 사장은 1958년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를 취득했다. 1995년 7월 경북도 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3선)을 거쳐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 3년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3년간 경북형 뉴노멀 마케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 재도약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켓팅 마케팅으로 역사와 미래, 세계와 하나 되는 관광 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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