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경북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상담해주는 지식재산 긴급지원 서비스 사업이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 시 작성한 신속진단 KIT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의 기업 IP 현안 진단으로 직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디자인 목업,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기업당 2건 2천만원 이내다.
특히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