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포항 연일읍에 과자 150상자 기탁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가 최근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찾아와 과자 150상자(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파란천사’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봉사자들을 말하며, 21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파란천사위원회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져 대한민국에 새로운 복지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윤민수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포항시조직위원장(포스텍 철강소재에너지대학원 행정팀장)은 포항시 70인 시민위원회 활동과 철강대학원 봉사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과자를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철화 연일읍장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선물을 준 윤민수 파란천사 포항시 조직위원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