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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릴레이 지역작가 특강 참여자 모집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09-27 15:43 게재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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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네서점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릴레이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월에 만날 지역작가는 류경무 시인으로 1999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양이나 말처럼, 이건 새 맛이다’가 있다.


특강은 시적 순간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3일 오후 7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특강은 여섯 번째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그 동안 매회 강의 때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보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는 이화자 작가의 자녀교육으로 지역작가 릴레이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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