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간호과 졸업 예정자 대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2년 신규간호사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고용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의료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응시 자격은 내년 2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이면 가능하다. 취업 보호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에스포항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채용 일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간호사 채용 관련 영상은 에스포항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에스포항병원 총무부 또는 간호부로 하면 된다.

최숙영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이 위축되었지만,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간호 인력의 확충은 안정적인 의료 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함께할 역량있고 열정이 넘치는 후배 간호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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