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는 소상공인의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효령매운탕은 22년간 산지에서 공수한 생물 민물고기를 손질해 끓여 낸 민물매운탕으로 지역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이다. 코로나19에 맞춘 서빙로봇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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