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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농협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MOU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8-01 18:29 게재일 2021-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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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출연금 33억 확보<br/>도내 사업장 대상 보증 신청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신보는 농협은행으로부터 33억원 출연금을 확보,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총 지원규모는 150억원으로 보증료는 연 0.9%로 기존 대비 0.1%∼0.2%포인트 저렴하고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자금 소진 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경북신보 10개 지점 혹은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협약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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