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의료서비스·환자 안전
감염관리 등 우수성 인정받아

대구 효성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한 인증의료기관이자 전문병원인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2년, 2017년, 2021년 3주기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05년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을 시작으로 2011년, 2015년, 2018년, 2021년 4주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다.

또, 난임의학연구센터를 운영중인 효성병원은 지난 3월부터 고위험·고령임신 클리닉과 신경과 개설 등 저출산, 고령화 시대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시설 및 인프라구축 등에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성 효성병원 병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철저한 감염관리를 기본으로 엄격한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을 평소 준수하며 준비해 온 결과”라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진료분야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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