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록체인 축구 플랫폼인 GDG(골든골)재단이 제9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영덕군은 2016년 유소년 축구 특구로 지정이 됐으며,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영덕대게배는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로 올해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열리게 된다. U-10에 28개팀과 U-12에 28개팀 등 총 56개팀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다.

GDG재단은 영덕군축구협회와 지역 학원 축구팀의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한 끝에 공식 후원을 하기로 했다. GDG는 지난 21일 GDG플랫폼(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오픈했으며, GDG wallet, 골든골 등으로 검색 가능하다.

GDG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많은 기능들 중에서도 유소년 & 아마추어 축구선수의 지원과 양성에 주목하고 관련 축구대회 개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