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프렌즈 캠핑용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2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캠핑용품 7종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도심과 근교에서 미니멀한 캠핑을 즐기는 젊은 층과 여름휴가를 앞둔 가족들을 위해 그늘막/피크닉체어/미니테이블/트윈벤치 등 총 2만2천500여개 물량을 한정 수량으로 기획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1만개 가량 기획한 카카오프렌즈 캠핑 물량이 한달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올해는 지난해 대비 물량을 2배 이상 기획했다.

대표 상품인 ‘카카오프렌즈 피크닉체어’는 3만9천900원에, ‘카카오프렌즈 에그체어’는 3만2천900원, ‘카카오프렌즈 오토그늘막’을 7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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