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나프탈렌과 페난트렌 등 방향족 탄화수소계열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굴하고 분해하는 원리를 연구해 왔다.
연구진은 ‘인공화합물 저감 바이오 융·복합 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 올해 5월 영산강 함평천에서 ‘피알레모니움 인플라툼 NNIBRFG29024’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균주는 우리나라 담수 환경에서 처음 찾은 것으로 페난트렌 분해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 12월 특허를 출원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