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된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기기를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즉석에서 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250여권이 비치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북구 구립도서관(구수산, 태전, 대현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전국 공공 도서관 통합서비스(책이음 서비스) 회원이라면 간단한 전화 확인(구수산 도서관 053-320-5150)을 거쳐 이용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15일 동안 할 수 있다. 연중 휴관일 없이 도시철도 운영 시간대에는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