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권 전 정무특보 등 36명
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받아

포항시는 21일 2019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하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원권 전 정무특보를 비롯한 퇴직공무원 36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부이사관 이원권, 권태흠(홍조근정훈장) △서기관 하영길, 행정사무관 이영희, 이근준, 서숙희, 진원대, 정재학, 강원도, 오정권, 최연숙, 김교식, 김경애, 서형철, 보건사무관 박인환, 이지효, 간호사무관 홍영미, 농촌지도관 김윤환(녹조근정훈장) △행정주사 권영운, 박영환, 손경례, 신의숙, 이상효, 이상희, 이성호, 세무주사 안병미, 사회복지주사 고동희, 공업주사 남오희, 보건주사 김만철, 김옥자, 보건진료주사 이원희, 운전주사 이길한(옥조근정훈장) △행정사무관 이종한, 보건사무관 이성미, 시설사무관 송영출, 운전주사 편상덕(근정포장) △운전주사보 김홍재(대통령표창) 등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은 그 발자취를 가슴 깊이 되새겨, 시정 발전의 초석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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