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출마 기자간담회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하고파”
이 부시장은 북구갑 지역 발전을 위해 “경북도정 후적지와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로봇산업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북구를 대구형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부처에서 재정업무를 두루 다뤄 재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최근 대구·경북의 정신을 담은 ‘선비, 그 위대한 뿌리’라는 책을 발간하는 등 정치 행보를 준비해 왔다.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고령 출생으로 고령 성산중과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행정학)을 졸업했다.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그는 공직 생활 28년 중 대구시에서 22년간 근무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