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사이 마산만에 물닭이 겨울을 지내고 있다. 이 새들은 시베리아 영하 40도 추위를 피해 매년 겨울이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 (영하 1∼2도)의 창원 주남저수지나 마산만에 먹이를 찾아온다. /연합뉴스